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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12월 1일 부산광역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2개월 동안 실시한 부산광역시교육청 대상 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공기업을 대상으로 고충민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고충민원 컨설팅'은 민원 행정체계, 고충민원처리, 제도개선,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합동으로 T/F를 구성해 실태조사 및 진단분석을 실시했다.

컨설팅 결과 나타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문제점은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의 전문성 미확보, 고객의 소리함 분산 설치 등이며,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전문조사관 제도 도입, 통합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고충민원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 고충민원에 대한 자체해결 역량과 인식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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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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