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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북부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관내 물류창고 5개소를 대상으로 71일부터 719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다.

 

지난달 이천 쿠팡물류센터와 같은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물류창고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내부 진입이 곤란하고 내부 다수의 가연물이 겹겹이 쌓여 초기 화재 진화가 어려움에 따라 특별 화재안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관리 확인 전기안전관리 및 화기·위험물질 취급 확인 불법 구조·용도변경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예방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박봉기 예방안전과장은 가연성 물질이 많은 물류창고의 특성상 대규모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자와 직원들의 안전관리 의식과 철저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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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0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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