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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해양자원 개발 활성화로 인한 국내 대형조선소의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에 따라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교육기관의 관련 세미나 및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장 참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는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실질적인 국산화 개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사 플랜트 미니클러스터, '경상대학교 해양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단'이 공동으로 '대중소 협력을 통한 해양플랜트기자재 국산화 개발방안'을 주제로 2일 사상 파라곤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대중공업의 해양플랜트 구매 담당 중역이 강사로 나서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추진계획과 구매절차 등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다. 또 경상대학교 정용길 교수의 강연을 통해 조선 건조량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기자재업체가 실질적인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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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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