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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는 지난 1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회 별로 틈틈이 농촌 현장에 방치되어 있는 농약 빈병과 폐비닐을 비롯한 기타 영농폐기물을 수집해 한림면 화포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선별 및 처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수거한 영농폐기물 6톤은 선별작업을 거친 후 한국환경공단 경남환경본부에서 최종 처리하였다.


연합회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비닐과 가축사료인 볏짚 곤포사일리지 포장비닐, 비료포대, 농약빈병 등이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활동을 해 오고 있다.


하원식 농촌지도자 김해시연합회장은 “영농폐기물 오염 예방과 깨끗한 농촌 환경 가꾸기를 통해 농업인들은 물론 도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김병수 농업기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연합회원들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마을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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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5 1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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