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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 정석근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과학기술인의 노하우를 통해 지역주도 혁신방안 해법을 찾는다. 

 

  부산시는 7월 12일 오후 2시 20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 정책간담회 및 특별세미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박형준 시장과 市간부가 참석해 지역주도 혁신성장과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부산시장과 부산 출신의 국가과학기술 자문인사, 기업인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회원들이 부산의 산업과학기술 발전을 주제로 ▲지역혁신 및 산업·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전략 ▲산학연 협력 우수기업 유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SK그룹의 최고의사결정기구) 사회공헌위(SV)위원장의 ‘지속가능경영의 중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라는 주제의 특별세미나가 이어진다.  

 

  한편, 「부산출향과학기술인협의회」는 부산출신 과학기술정책 분야 대표 고위인사들을 회원으로 구성하여 2016년 출범하였고, 매년 부산시 정책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혁신 및 지역주도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인 출향과학기술인의 지역 정착과 역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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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2 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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