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녹색성장 전파 정부가 앞장 선다. - 에너지관리공단...'녹색성장 이동체험관' 운영
  • 기사등록 2010-11-28 00:00:00
기사수정
 
정부가 지방도시, 농어촌, 도서지역을 방문해 전국 구석구석까지 녹색성장을 전파한다.

정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사업평가후 계속사업으로 추진 예정) 녹색성장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녹색성장 이동체험관은 학교, 지역행사장 등 35개소 이상에서 에너지관리공단이 총괄운영하게 되며, 정부는 이 사업으로 녹색성장의 배경, 필요성 및 비전과 녹색기술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reen Wing 녹색성장 이동 체험관은 녹색성장의 필요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차량영상관’인 그린 타임머신과 녹색성장 정책 및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전시관’, 또 그린 랜드, 체험물, 게임 등을 통해 녹색성장을 즐기는 ‘놀이동산’인 그린 놀이터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녹색성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한 지방을 찾아가 국민 모두에게 녹색성장을 전파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초등학교 등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각인시킴으로써 차세대 녹색동력 구축과 함께 지역축제 및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0-11-2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