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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설립 59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예배가 진행됐다.

김진석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원기념예배는 하성용 목사(부산지방목회자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병원 성가대가 '하나님의 은혜' 라는 곡으로 오랜 시간 침례병원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를 맡은 윤태준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는 '기적을 일으키는 병원' 이라는 메시지로 "침례병원이 몸의 질병을 잘 치료함과 동시에 환우들 가슴에 복음을 심어 상한 영의 치유가 일어나는 곳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동열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9년동안 침례병원의 존재이유인 의료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했던 수많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뒤이어 도한호 목사(침례신학대학교 총장)와 이대식 이사장의 격려사,  김세연 국회의원(부산 금정구)과 송영우 CTS 기독교방송 부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개원기념예배를 맞아 근속 및 모범직원 시상식도 함께 거행됏으며, 이윤식 외과부장(20년근속)을 포함한 총 66여명의 직원들이 이동열 병원장으로부터 표창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또 건설적인 제안으로 병원발전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 받아 이상훈 주임(방사선팀)이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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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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