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환경공단 에너지사업단은 마트 열수송관 누수감시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1일 하우솔루션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스마트 열수송관 누수감시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을 활용해 부산시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의 열수송관의 누수 등 이상유무를 실시간 원격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누수감시시스템 시범운영, 열수송관 유지관리 분야 기술정보 교류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열수송관 유지관리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에너지사업단은 2017년 7월부터 해운대 그린시티 내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을 인수해 운영 중이며, 지역난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