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아름다운가게 부산대점 박진우 매니저가 희망나눔아동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0인의 꿈 지원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아동꿈지원사업’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50인의 꿈 지원단’과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와 협약을 맺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50인의 꿈 지원단’은 학교 관계자, 꿈 매니저(아동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는 대학생), 지역 내 직업인으로 구성됐다. 50인의 꿈 지원단은 1년간 아동과의 만남을 통해 응원 메세지 전달, 직업비전특강 등 아동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박무희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장은 “꿈 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아이들의 꿈에 관심을 가지는 어른들이 많아지고,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진우 매니저는 “지역 아이들의 꿈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