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 자치분권협의회는 28일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 이루어졌으며 사상구의 자치분권 역량을 결집하여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범국민적으로 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응원송 방송, 결의문 낭독, 카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위한 자발적 동참을 부탁드리며 우리의 노력이 엑스포 개최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