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고리원자력본부는 노사가 함께 가구를 직접 제작하여 발전소 주변 마을에 기부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고리본부노동조합은 23일 증정식을 갖고, 손수 제작한 책상, 의자 등 약 500만원 상당의 학습용 가구를 지역 내 취약계층 9개 가정에 전달하였다.

 

지난 해부터 시작한 학습용 가구 지원 활동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고, 열악한 주변 마을의 공부방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노사가 함께 땀을 흘려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노조와 회사가 힘을 합해 지역이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28 09:50:2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