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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산 최초로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3500만 원을 지원받은 구는 구비 2500만 원을 추가,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기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전문강좌를 마련해 웹툰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웹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연제도서관 지하 1층에 55규모로 18개 좌석의 웹툰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623일 웹툰제작 성인반 기초 과정을 개강했다.

 

26일에는 초등학생 대상 웹툰체험하기 기초반을 개강하고, 7월부터는 청소년(고등학생)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웹툰창작체험관이 부산의 첫 사례인 만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웹툰 체험과 만화창작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전문화할 예정이다부산 최초, 전국 최대 규모의 연제만화도서관이 2024년 개관되면 이와 연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만화를 연제구의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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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8 09: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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