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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 기술보증기금에 25억 특별출연, 총 500억 한도
  • 기사등록 2021-06-24 09:52:14
  • 기사수정 2021-06-24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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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부산시청에서 부산시기술보증기금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500억원 한도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출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기술혁신선도형 기업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대상기업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코로나19 피해기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2.51%(2021.06.23 기준수준이며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연계하면 부산시의 이차보전을 통해 최대 0.8%p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전액보증서를 발급하며보증료율을 0.2%p 우대해 주기로 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지역 내 기반 산업인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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