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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종합심사 - 부산시 추경안 규모 1조 1,221억원, 교육청 추경안 규모 2,371억원
  • 기사등록 2021-06-24 0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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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 133,010억원보다 11,221억원(8.4%) 증가한 144,231억원이며,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45,899억원 대비 2,371억원 증가한 48,270억원이다.

 

부산시의회 예결특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지역경제 도약,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용형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하되, 추경예산은 시급하고, 필요성이 있는 경우로 한정하여 엄정하게 편성되어야 하므로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소모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는 등 추경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30일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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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4 09: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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