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수사과)은 지난 4월 16일~ 6월 15일까지 2개월간 『노인 및 구직자 상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모두 632건에 804명을 적발 그중 4명을 구속하고, 80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속된 유형은 노인 및 부녀자 상대 “건강식품 허위․과장광고나 경품제공 판매 및 미신고 판매 행위” 등이 393건에 453명(구속2, 불구속 451), 취업 빙자 “금품편취 및 불법 직업소개 행위” 등이 239건에 351명(구속 2, 불구속 349)이다.
한편, 경찰은 집중 단속기간이 끝난 후에도 일상업무와 병행해 지속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구직자 및 노인상대 불법행위”는 범죄신고 전화 112번이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