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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해 온 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이 2012년 이후 국가기술자격에서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전환돼 시행될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9월 17일 입법예고한 대로 동 종목들이 2012년 1월부터 국가기술자격에서 제외되지만 일반 국민들의 IT 사무자격 수요를 감안해, 국가공인자격의 지위가 존속된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전환돼 계속시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워드 1급과 컴활 1․2급은 종전대로 국가기술자격이 유지된다.

이에 부산상공회의소는 '워드프로세서 2·3급 및 컴퓨터활용능력 3급이 국가기술자격에서 제외된다'해도 이미 취득한 자격과 내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할 자격에 대해서는 부칙 제6조에 의거 국가기술자격로서의 그 지위는 계속 유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난 20여년동안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자격의 경우 급변하는 기술변화 속에서 국민의 정보화 인력양성에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했고다"면서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 해왔다"고 평가했다.

기초사무분야의 대표적인 자격이라 할 수 있는 워드프로세서는 1992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컴퓨터활용능력은 ‘98년부터 시행해 왔다. 또 워드프로세서 2·3급은 현재까지 각각 228만명, 220만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컴퓨터활용능력 3급은 현재까지 66만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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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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