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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6월 19일 부산 진구 소재 당감동일스위트 아파트 단지 내에서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공연 워라밸 컬처 인 부산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아파트 주민들이 각 가정 베란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배치된 4.5톤 이동형 달리는 부산문화’ 차량에서 펼쳐졌다.

   

우리 전통 국악의 멋과 매력을 담은 민요그룹 의 연주를 시작으로 불꽃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트 오브 매직’ 박종원씨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3인조 어쿠스틱밴드 곰치밴드는 유쾌하고 신나는 대중가요를 비롯해 직접 작곡한 자작곡을 선보여 지켜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분들께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친근하게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부산은행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워라밸 컬처 인 부산을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연극클래식연주 등 문화공연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63회의 공연을 통해 21000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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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21 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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