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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마이비 교통카드사 ‘사회공헌사업 협약’ - 저소득층 청소년 200명에게 10만원권 시내버스 교통카드 지원
  • 기사등록 2021-06-16 0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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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5일 ㈜마이비와 매년 저소득 청소년 200명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마이비가 창원시내버스 교통카드시스템 주관 사업자이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사회공헌을 위해 현물로 지정 기탁해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중교통 발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와 오랜 협의를 통해 이뤄진 결과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마이비는 통합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전자화폐(교통카드 포함)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0년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 자동요금 결재 시스템과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다향한 IT 기술과 정보 통합 운영으로 현재 선불전자지급수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창원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청소년 200명을 선정,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전달되며, 시내버스 이용 교통비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 깊은 기부를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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