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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11기 대학생홍보단' 발대 - 홍보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활동 수행
  • 기사등록 2021-06-10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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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대학생홍보단에 선발된 학생들이 추연길 이사장(뒷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9일 부산시민공원 동백꽃방에서 제11기 대학생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4주 동안 부산지역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총88명이 신청하여 전년대비 14명이 증가하여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단은 올해 처음으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접수받아 학생들의 다양한 이력사항 및 보유능력과 지원동기, 포부 등을 종합평가하였고 고득점순으로 총16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개인별 신청만 가능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2명 또는 4명씩 팀단위 신청도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개인이 16명 신청하였고, 2인팀이 22개팀, 4인팀이 7개팀 접수하여 보다 다채롭고 섬세한 검토가 가능하였다게 주최측의 평이다.

 

선발된 홍보단 16명을 소속 대학별로 구분해보면 부산대학교 3명, 동아대학교 2명, 부경대학교 2명, 경성대학교 2명, 동의대학교 2명, 동명대학교 3명, 부산외국어대학교 2명이며, 여학생이 9명, 남학생이 7명으로 대학별·성별 쏠림이 없이 고른 분포를 보인게 특징이다.


올해 선발된 제11기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는 공단의 주요사업에 대한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등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활동을 비롯해, 공단 주요 사업소 견학 및 현장취재 후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숨어있는 사업소 ‘화제의 장소’ 발굴을 통한 지역관광 안내지도 제작,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수행 등 콘텐츠도 다양화된다.


기본활동 이외에 공단의 청렴 인지도 향상 활동도 전개한다. 발대식 당일, 청렴소품을 활용한 청렴캠페인 깜짝 전개를 비롯해, 청렴문화정착을 위한 청렴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홍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수활동을 위한 혜택도 강화되었다. 매월 1인당 홍보단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회의공간과 물품, 장소 등을 무상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포상금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11기 영비스코의 활동기간은 올해 6월부터 10월말까지 총 5개월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연길 이사장, 김강민 사회적가치실현팀장 등 관계자와 11기 대학생홍보단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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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0 08: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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