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시 사하구는 지난 6월 4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수시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대학 진학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한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현장인원을 50여명으로 최소화하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병행했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한 학부모는 “미리 배부 받은 강의 자료로 편하게 온라인 강의를 아이와 같이 전문가의 입시전략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고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직접 강사님과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12월에 정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