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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 마산소방서는 8일 구산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청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구산면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위치해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구산 해양관광단지와 로봇랜드 운영 등으로 유동인구도 증가해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했다.


구산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30.57㎡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대기실, 체력 단련실, 심신 안정실, 소방차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허성무 시장은 “예고되지 않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며 “시민이 먼저인 안전한 창원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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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9 09: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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