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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 -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유학생 유치 총력
  • 기사등록 2021-06-08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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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함께 6월 8일부터 21일까지 한국유학종합시스템(www.studyinkorea.go.kr)에서 '2021 부산광역시와 함께하는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였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약 2천명 가량 감소했다. 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 내 12개 대학이 참여한다. 경남정보대, 경성대, 고신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동주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가 참여하며, ‘온라인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상담 창구’도 각 학교별로 마련하여 부산 유학을 희망하는 예비 외국인 유학생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예정이다.


또한, 부산 내 대학들과 함께 재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가 참여하여 ‘부산’이라는 도시로의 유학 그 자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는 2019년에 개소되어 부산 소재 22개 대학과 함께 유학생 유치, 학업 및 생활, 취업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유치부터 정착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박람회와 관련된 문의는 재단 세계시민협력팀(☎051-711-6846)으로 하면 된다.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어려워지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부산이라는 매력적인 도시에 유학생들이 첫발을 딛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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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8 09: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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