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기자]
ESG경영을 선언한 부산교통공사는 7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도시철도 이용 독려 슬로건을 공사 SNS에 게재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PM운영업체 빔모빌리티의 지목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이종국 사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스포원(Spo1)을 지목했다.
특히, 공사는 지난 5월 ESG경영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클린 환경 인프라 구축, △유출 지하수 활용 냉난방시스템 개량, △전력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 참여△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 거래제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친환경, 상생, 신뢰를 사업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아울러, 출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온실가스 절감으로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첫걸임”이라며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