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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전년도보다 한층 강화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한다.


부산혈액원은 '청렴생태계 조성/부패예방 체계확립/국민 체감 청렴문화 확산' 등을 위한 3대 추진전략을 내세워 Clean 적십자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이해충돌 방지제도 도입 및 해당 내용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사익추구를 근절하며 갑질예방, 부당업무지시사례집, 반부패 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 ▲법인카드 집행내역 공개 ▲업무추진비 등 접대성경비 사용내역 공개 ▲수의계약현황 공개 ▲주기별 준법감시활동 ▲청렴핫라인 운영 등을 실시하여 투명한 청렴정책 수행을 위한 선제적 보완책을 마련했다.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은 “혈액사업을 통한 인도주의 실현, 선진 혈액전문기관인 부산혈액원이 공공기관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 앞장서며 내·외부적으로 신뢰받는 대한적십자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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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7 1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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