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5~6일 양일간 마산회원구 양덕초등학교에서 대학생봉사단 교내 벽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덕초등학교 주관하에 창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지역자원봉사자 및 창원시대학생봉사단 40여명이 참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생태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후된 벽면에 색을 입히며,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새롭게 단장한 교내를 걸으며, 정서함양과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와 연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