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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 -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일 사내 행사
  • 기사등록 2021-06-03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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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오비맥주가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은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작물과 매립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라자냐피자치킨텐더에그타르트마들렌약과아이스크림비어라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맥주박이 다양한 식음료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음식을 담아 먹을 용기를 직접 챙겨와 다양한 업사이클 음식을 체험했다오비맥주와 리하베스트는 향후 ‘카스 맥주박 업사이클링 푸드 페스티벌’을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의 협력사인 푸드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후원사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리하베스트는 식품의 제조과정에 발생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 식품을 만들고 상품 검수 과정에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참여시키는 등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오비맥주와는 지난해말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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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3 0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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