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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지난 5월 31일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예방키트 5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이번 기탁품은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천사회(회장 이근엽)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 세대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도 코로나19 방역물품 꾸러미 5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꾸러미는 KF94마스크, 손소독제, 손소독 물티슈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층 치매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삼천포발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은 나누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마련한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잘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후원에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치매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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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1 1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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