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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기자]


김해시 대동면 안막3구마을 일원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빗물펌프장이 내달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이곳은 서낙동강변 저지대지역이어서 지난해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잦은 침수가 발생했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과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 면적 증가로 저지대지역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환경부에서 안막3구마을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받아 219억원을 투입, 빗물펌프장 건설과 우수관 개량을 추진 중이다. 


이 중 빗물펌프장은 2017년 12월 착공해 현재 시험 가동 중이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여름철이면 매년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원천 해결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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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1 11: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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