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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10에서 <리듬&파라다이스><워베인>
등 지금껏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신규 게임 3종이 대규모 체험존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리듬댄스게임 <리듬&파라다이스>는 많은 관람객들이 처음 접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손쉬운 조작법만으로 춤을 추는 게임성 덕분에 큰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엠게임 부스 내의 <리듬&파라다이스> 트레일러 영상에는 예능프로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솔로 파트를 맡으며 인기를 얻은 ‘배다해’가 속해 있는 여성그룹 ‘바닐라루시’가 깜짝 등장했으며, <리듬&파라다이스>의 대표곡인 ‘바닐라루시’의 ‘비행(飛行)소녀’ 뮤직비디오와 함께 게임 속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춤을 추는 이번 동영상은 엠게임 부스를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가득 채우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또 두 국가간의 전쟁을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워베인>은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고레벨 캐릭터로 전쟁에 참여해 와일드한 전투의 묘미와 함께 미션 수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치,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드래곤’을 소재로 한 시연대 역시 이동수단뿐 아니라 사냥에도 활용할 수 있는 ‘드래곤’의 호쾌한 공중 비행과 입체적인 전투 등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엠게임의 비공개 대작 <워베인>과 의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 이영재(22)씨는 “워베인은 강력하면서 화려한 광범위 스킬과 몰입도 있는 퀘스트 등 전쟁 게임의 필수적인 재미 요소를 갖추었으며, WOD는 단순한 이동수단으로만 생각되었던 ‘드래곤’을 타고 사냥도 하는 등 상상 이상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며 게임에 대한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