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산혈액원은 5월 27일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실에서 헌혈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축사를 통하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혈액 공급이 어려운 시기에 동의과학대학교 학생들의 헌신을 통한 난관의 극복이 자랑스럽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부산혈액원 권용규 원장은 “장점이 많은 MZ세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 나눔과 봉사에 대한 정신을 함양하여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 1층에 위치한 헌혈의 집 동의과학대학센터에서 진행한 ‘제42회 동의과학대학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하여 기간 중 725명, 금년 1학기 누적 1,250명의 학교 구성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며 관내 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