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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변성용(魚變成龍)...정신적 지도국y - 원불교 부산교구, ‘원기95년 명절대재 추모법회’열어 -
  • 기사등록 2010-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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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부산교구(교구장 김일상)는 지난 21일 원불교 부산교당 5층 대각전에서 문산 김정용 원로교무(사진) 초청 ‘원기95년 명절대재 추모법회’를 2000여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추모법회에서 문산 원로교무는 “소태산 대종사님은 ‘우리나라를 어변성용(魚變成龍)이라며 정신적 지도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교전 전망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의 생전을 생생하게 술회하며, 참가한 교도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얼마 전 개최됐던 G20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의장국이 된 것을 대표적인 예이다”라고 說했다.

이어 문산 원로교무는 “부처님은 8만 4000장경 법문에서 예언하길, 말법시대를 맞아 새로운 부처님 미륵보살이 동방의 바다건너 금강산이 있는 용화낙원회상에서 처처불 사사불공으로 새 구세주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문산 김정용 종사님은 원기 24년 14세 때 소태산 대종사님을 뵙고 출가, 원기 31년 유일학림 1기생으로 입학하고, 원기 38년 원광대 총장과 수위단원으로 16년간 봉직하면서 교육사업과 후진육성, 행정, 외교가로 후진들을 위해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교도들은 ‘생불님의 함박웃음’은 대종사님을 직접 받들면서 얻은 법문으로 후세에 길이 큰 보물로 남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95년 전 원불교 교법을 창시하고, 불법을 주체로 중생을 제도한 원각성존 소태산 대종사님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說을 교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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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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