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의 신선 배달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이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
배냇밀의 새벽 배송은 소비자가 오전 9시 전에 이유식을 비롯해, 배냇밀몰에서 주문할 수 있는 일반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8시 전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및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벽 배송은 25일 오전 11시 이후 주문부터 적용되고, 고객이 배송받는 시점은 27일 새벽부터다.
새벽 배송은 격일 배송(주 3회 배송)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배냇밀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주 6일로 운영한 이유식 주간 식단을 주 7일 식단으로 개편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신선하고 빠르게, 자주 이유식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새벽 배송 개시를 기념해 6월 8일까지 이유식 정기주문 기간과 횟수 상관없이 전 제품 20% 할인과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정기식단 2주(7일분) 주문 고객 대상, 선착순 300명에게는 배냇박스를 증정한다. 배냇박스는 트라이탄 이유식 용기, 빨대 컵, 실리콘 턱받이, 젖병&주방세제 등 이유기에 꼭 필요한 육아용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포장재는 환경부담이 적으면서도 신선도는 오랫동안 유지하는 종이 박스로 변경했고, 안전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온도계는 계속 적용한다.
새벽 배송 가능 지역 등 자세한 내용은 배냇밀 홈페이지(https://www.venetme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냇밀은 새벽 배송 개시에 이어 차주 론칭할 배냇밀 밀키트 등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준비를 이어가며 영유아 식품 시장 내 점유율 증대를 위한 본격 드라이브에 나선다.
매달 발표하고 있는 제철 재료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Only at 배냇메뉴',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한 주 7일 정기 식단, 식단 플래너·알레르기 케어 등 맞춤 서비스까지 배냇밀은 이유기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를 공감하는 브랜드로서 오직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최상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냇밀 관계자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갓 지은 따스한 밥을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며 오직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정성 어린 마음을 담은 배냇밀의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든 배냇밀의 제품들이 우리 아이 성장에 튼튼한 기초가 되고 아이와 부모가 배냇밀과 함께 행복한 성장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