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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조정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 기사등록 2010-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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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최근 부산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피치는 홈페이지에 올린 발표문을 통해 '부산지역의 확고한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내은행중 가장 낮은 부동산 PF 대출 잔액을 유지하는 등 건전한 대출자산 관리를 반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피치사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PF 부실대출의 증가 등으로 많은 국내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유독 부산은행의 지속적인 성장성과 자산 건전성을 반영해 신용등급 전망을 올렸으며, '금년 하반기와 2011년에도 좋은 경영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부산은행의 장기외화채권발행자 신용등급(IDR)은 'BBB+'를 유지했으며 개별등급도 'C'를 고수됐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0월초 3개 국내신용평가사로부터 원화선순위채권의 신용등급을 국내 최고등급인 'AAA'로 부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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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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