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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해운대구는 18일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 ‘센텀시티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으로, 센텀시티 역사 내 6·8번 출구 인근에 자리해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자동화 도서 대출·반납도서관으로 책이음 회원증만 있으면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600여 권의 도서를 누구나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시스템 점검시간인 오전 2~4시를 제외한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책이음 회원증은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발급하거나 모바일앱‘BPASS’를 통해서도 발급 가능하다.


홍순헌 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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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0 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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