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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제49회 성년의 날’을 맞아 창원시가 올해 만 19세 성년이 된 2002년생 10,093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 


시는 청소년들이 성년으로서 누릴 자유와 권리,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해마다 성년의 날 기념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 축하 기념 카드에는 ‘스무살이 되신 여러분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빛나는 미래가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격려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창원시 공식 SNS, 시청 홈페이지, 야외전광판 등에 스무살 성년이 됨을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가 성년의 날 당일 송출된다.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2013년 7월 민법이 개정되면서 기준 연령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아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스무살, 성년을 맞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난관을 헤쳐나가길 희망하며, 언제나 창원시가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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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7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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