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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5월 2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자선행사‘다함께 차차차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다함께 차차차’행사는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등 5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세이브더칠드런이 부산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판매상품은 사회적기업과 농어민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량 꾸러미도 새로이 선보인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행사 당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s://scdrivethru.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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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7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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