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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은 14일 부산 가야동에 위치한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은 2015년 4월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지역 주민과 세대 간 소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공단 부산지부와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상록캠프지기 봉사단원들은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 및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회관 곳곳에 소독을 실시했다. 


공단 이기학 부산지부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 이번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글로벌 국제학교, 금곡종합복지관, 부산YWCA 등에서 방역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매월 1회씩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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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7 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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