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소방서는 지난 13일을 본서 훈련탑 등에서 ‘2021년 부산소방재난본부 상시 소방훈련 선발대회’에 사하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할 화재, 구조, 구급 3개팀에 대한 최종 훈련점검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시 소방훈련 선발대회’는 현장대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현장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원활하게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가를 경연하는 대회로 본대회(5.17.~18.)를 대비해 각 참가분야별 훈련사항 점검 및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강호정 사하소방서장은 "상시 훈련을 통해 현장활동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역량을 갈고 닦아 우수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