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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3일 ㈜이웃나라 국수집으로부터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받아 성산구 관내 저소득 4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한 ‘이웃나라 국수집’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목적 아래 창업한 다문화 음식점이다.


이웃나라 국수집은 돼지고기불고기, 어묵볶음, 김치, 계란말이, 멸치볶음, 소고기국으로 정성스럽게 사랑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회장 문병선) 봉사자들이 지원세대에 가정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시락을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이웃나라 국수집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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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4 1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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