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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 코로나19 이후 부울경 광역관광 기틀 마련
  • 기사등록 2021-05-13 10:49:50
  • 기사수정 2021-05-13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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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지난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12개월간 진행했던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5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남권관광협의회 회장(울산광역시청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상찬)을 비롯한 부․울․경 관광진흥과장,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남권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이 광역 관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며 실행조직으로 동남권광역관광본부를 두고 있다.


용역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최종보고 후, 참석자들로부터 동남권 지역의 관광 매력을 부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용역에 대한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연계 관광콘텐츠 발굴, 동남권만의 콘셉트 및 비전수립, 관광객 욕구충족 및 동남권 연계 새로운 관광목적지 이미지 조성, 국비 확보방안 전략 마련 등이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최종 용역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해 실행방안을 수립․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으로 가시화 될 수 있는 사업을 먼저 추진해 동남권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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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3 1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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