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여행 방법인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와 ‘Safe&Fun Busan’ 캠페인을 5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트레킹 코스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다대포 생태탐방로 △금정산성 둘레길 △민락수변공원-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 명소, 감성 카페, 영화 촬영지,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되어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통해 반려 식물 키트(100명), 완주 인증서(300명), 호텔 숙박권(3명) 등을 제공하며 트레킹을 하면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도록 재미를 담았다. 세부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visitbusan.kr)·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환경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