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는 관광통역안내사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 현장을 견인할 양질의 관광통역 안내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부산광역시 거주자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한 지 3년 이내의 초임자 과정 2회 각 20명씩과 3년 이상의 숙련자 과정 2회 각 20명씩, 총 4회 80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과정별로 정해진 기간에 포스터의 QR코드와 연결된 참가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