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연제구는 지난 3일 공직비리 및 행정오류를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연제구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사후 적발 형식 감사를 벗어나 사전 예방적 시스템을 통한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제도이다.
이날 교육은 자율적 내부통제의 개념과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업무 처리에 초점을 뒀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연제구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실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강연하여 교육 효과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 내부 통제를 활성화하고, 공무원 스스로 상시 확인 점검하여 행정의 적법성‧투명성‧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