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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앞 도로에서 열린 창원수박 드라이브스루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이틀간 4500통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직거래 할인 판매로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매년 열리던 창원수박축제가 취소됐다. 대체 행사로 치러진 이번 드라이브스루 행사는 축제위원회 측의 통큰 결정으로 시중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창원수박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최 측과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의식도 빛을 발했다. 행정안전부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이 이뤄졌으며, 많은 차량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축제위원회의 통제에 따라 시민들은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농업인과 시민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판매와 특례시 출범 홍보를 겸한 할인전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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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0 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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