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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콜" 대리운전 회사가 5년간 수능생을 위한 자원봉사를 이어갔다.

트리콜은 수능일인 18일 오전 부산·울산·경남지역에 110대의 스타렉스 차량을 주요 도시철도 역사 등에 배치해 수험생들을 고사장까지 수송하는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에만 차량 60대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울산·경남지역에도 25대씩 차량을 운행한다.

부산에서는 덕천로타리를 출발해 숙등역, 만덕역, 부민병원 등 인근 지역을 3개 코스로 나눠 5분 간격으로 수송 봉사를 진행한다.

대리운전 회사인 "트리콜"은 2005년 수능 수험생 무료 수송봉사를 시작하면서 2010년까지 이 선행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트리콜 백승용(사진) 사장은 "앞으로도 수험생이 지각하거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고사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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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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