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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제296회 임시회가 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박형준 시정 출범 첫 회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시의회는 오랜 권한대행 체제로 지지부진했던 여러 현안사업들을 점검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독려했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달 26일, 양당 원내대표는 새롭게 출범한 시정에 대한 당부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데 이어 3, 4일 이틀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10명의 의원이 나서 박 시장에게 도시비전과 지역현안 등에 대한 입장과 대책을 촉구했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6일, 4차 본회의에서는 1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42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52건의 안건을 심사해 37건은 원안가결하고 12건은 수정가결 하였으며 3건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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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6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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