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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시내 71개 시험장학교에서 실시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문답지를 인수받아 각 시험장별로 분류 작업을 완료했으며, 시험 전날인 17일에는 수험생들에게 응시원서를 접수한 교육청 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수험생 유의사항과 함께 수험표를 배부하고 시험장학교 위치를 사전 확인을 당부했었다.



또 시험장학교에서는 시험전날인 17일 감독관 회의를 소집해 유인물과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감독 요령과 유의사항을 숙지하도록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수능시험의 부산지역 수험생수는 47,879명으로 전년보다 966명이 증가했다. 또 시험장 수도 3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부산시청과 경찰청에서는 시험 당일 18일 아침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종합지원대책을 수립, 수험생들 입실 시간에 늦지 않도록 관공서와 각급학교 50인 이상 사업장의 출근시간을 10시까지 조정했었다.

특히 모범운전자회는 시험장 주변과 시내 주요 교차로 55개소에서 수험생 무료 수송을 실시했으며, '트리콜 대리운전'은 시험장이 고지대인 경혜여고와 만덕고 응시 수험생을 위해 5년째 수송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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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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