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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된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고동락 챌린지’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자는 SNS캠페인으로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첫 주자로 시작해 추 이사장은 지난 4월말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공단은 2020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7개 지하도상가 1,182개점포의 연간 사용료 50% 총57억5천2백만원 감면을 비롯해, 6개월분 납부유예 제도를 함께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 부담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2020년 3월부터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활용한 부산역 해외입국자 비상수송 업무를 수행하며 올해 5월1일 현재 1만4천1백22회 운행에 총2만2천8백95명을 수송하고 있다.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이사장은 동고동락 챌린지 후발주자로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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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4 0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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