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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가정의 달 어린이날을 앞둔 30 부산시민공원 직원들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를 찾아가 예술 체험 키트 60개를 전달했다.

 

얼마전까지 부산 서구 아미동 일원의 지회 건물과 동래구 온천동 소재 교육공간이던 희망다미 웰니스센터로 나뉘어 운영되어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는 4월 중순에 금정구 부곡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했다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이날 방역 소독 지원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코로나19 특별 방역관리 주간 지정에 따라 방역소독 일정을 추후로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부산시민공원이 문화예술촌 공방작가 재능기부로 제작한 이번 예술 체험 키트는 작품 제작 가이드를 참고해 손쉽게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성했다.

 

박태웅 부산시민공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조심스러울밖에 없는 요즘 시대에 어린이들이 비대면 체험 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10년 동안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헌혈증을 꾸준히 기부해온 공단은 수년째 백혈병 어린이 교육공간에 대한 제초봉사집수리봉사방역소독 봉사마스크 및 손소독제 지원헌혈증 기부 등 사회공헌 매칭 활동을 수차례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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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3 0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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