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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재형.사진)이 17일 ‘사랑 나누기 김장 행사’를 개최한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 구청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 행사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해운대구청장 외 구의회, 관공서 등 약 8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운대구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해운대 자생한방병원과 의료진및 해운대 자생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2800kg의 김치를 7kg씩 40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자생한방병원 김재형 병원장은 “해운대구청과 함께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이 개원한 후에도 해운대 구청 및 해운대 자생봉사단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여 개 진료과와 160여 개 입원병상을 갖춘 해운대 자생한방병원은 내년 2월 말 해운대구 좌동에 개원을 준비중에 있다.